극 중에서 지고지순한 아내 나홍주 역으로 사랑받는 박하선은 촬영 도중 쉬는 시간을 이용해 자신이 연기하는 모습을 찍은 캠코더 모니터를 들여다보며 연기를 가다듬는다.
지난 방송에서 박하선은 ‘나홍주’를 통해 힘든 남편을 위해 밝게 웃으며 위로해주는 애틋한 모습부터 막막한 현실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결심할 수밖에 없는 슬픔까지 극과 극의 감정을 표현해내 호평받았다.
매혹적인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탄 ‘유혹’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사진=이김프로덕션 제공)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