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문화일보는 배우 이요원이 지난 5월 말 이미 건강한 딸을 출산해 두 딸의 엄마가 됐다고 보도했다.
문화일보에 따르면 이요원의 한 지인은 “이요원이 사생활 노출을 꺼리기 때문에 이미 출산했으나 이 소식을 외부에 알리지 않았다”며 “두 아이를 돌보느라 당분간 연기 복귀는 힘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요원은 6월 중순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를 마친 후 현재는 자택에 머물며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이요원은 2003년 프로골퍼 박진우와 결혼해, 이듬해 첫째 딸을 출산했다. 이번 득녀는 첫째 딸 애린 양 출산 후 10년만이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