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김영후 센터장 국제관절재건학회 최고상 수상

이대목동병원 김영후 교수

[일요신문]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권)은 최근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된 2014 국제관절재건학회 범태평양 국제회의에서 김영후 인공관절센터장이 최고상인 ‘범태평양 임상 과학 연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김영후 센터장은 30대 이하 젊은 환자의 고관절 수술에 있어서 마찰면의 재료를 비교한 논문으로 750여편의 논문 중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센터장은 무릎과 고관절 치환술의 대가로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시술과 연구로 명성을 쌓았다. 2003년부터 이대동대문병원을 거쳐 이대목동병원에서 인공관절센터 센터장을 역임하며 학회 연구활동과 탁월한 임상 실적을 올리고 있다. 

송기평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