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을 위해 미리 병원을 방문한 아이들은 주사의 공포에 눈물을 흘리는 등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결과를 발표하기 전 부모들은 혹시나 아이들의 결과가 좋지 않을까 걱정했다는 후문.
특히 성장판 검사 결과를 통해 아이들이 얼마나 클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아이들의 성장 예측 키가 공개되자 아이들보다 부모들이 더 긴장한 듯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개그맨 정종철은 자신의 키가 작은 것이 아이에게까지 영향을 미칠까봐 걱정했다며 아들 시후(8) 군의 결과가 발표되는 동안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SBS 제공)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