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카마 스튜디오
‘영원한 캡틴’ 박지성과 아나운서 김민지는 27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박지성의 스승 히딩크 감독과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를 비롯해 유재석, 싸이, 이병헌, 안정환·이혜원 부부, 이근호, 박찬호, 최용수, 김창렬 등 국내외 스포츠 스타와 유명 연예인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두 사람이 인연을 맺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SBS 아나운서 배성재가 맡았고, 축가는 김민지와 입사 동기인 김주우 SBS 아나운서가 불렀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