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경기도 양평군은 강상면 신화리 일원에 주민숙원사업인 ‘교평-신화간 도로확포장공사’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교평-신화간 도로확포장공사는 강상면 교평리 583-1번지서부터 신화리 471-2번지까지 총 연장 1.8km, 폭 10m의 2차 도로 사업량으로 총 사업비 95억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군에 따르면 전체노선 구간 중 주거지를 경유하는 하천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교량재가설 등)을 우선 추진해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감소시키고, 강상초등학교 앞 도로의 상습적인 정체해소 및 통행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앞 우회노선구간을 우선 개설한다.
최종국 건설과장은 “강상면 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 및 강상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완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
‘이천 소식’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3년 연속 수상
온라인 기사 ( 2024.11.22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