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명당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대표단에는 이시카와 히로타카(石川博崇) 참의원, 히구치 나오야(樋口尚也) 중의원, 나카노 히로마사(中野洋昌) 중의원, 히라키 다이사쿠(平木大作) 참의원, 가와노 요시히로(河野義博)참의원 등 초선의원 5명이 포함됐으며 내달 1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을 소화한다.
공명당 대표단은 금번 방한기간 중 우리 국회의원·외교부 간부·일본 전문가 등과 한일 관계에 관한 의견교환의 시간을 갖고, DMZ 및 부산 물류시설도 시찰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대표단을 파견하는 일본 공명당은 한국에서 SGI로 더욱 잘알려진 일본의 전통종교 창가학회를 기반으로 하는 소수정당이다. 공명당은 현재까지 당론을 ‘신교일치’로 두고 있는 독특한 정당이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