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인천백병원은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검진을 받는 대상자 중 검진 유소견자들이 조기 치료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한 검진관련 업무에 대해 빠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백승종 행정원장은 “인천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질환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임상병리적 검사, 치료, 역학적 조사연구,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국가기생충 관리사업을 지원하게 됐다”며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질병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과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인천백병원 백승종 행정원장과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사 김병학 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인천백병원은 1일부터 병상증축을 통한 252병상 운영과 소아청소년과가 2층으로 이전되어 운영한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