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오는 화요일까지는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행히 서해 수온이 25도로 태풍에 에너지를 공급할 만큼 따뜻하지 않기 때문에 ‘나크리’는 서해상을 따라 북상하면서 점차 약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태풍 ‘나크리’에 이어 11호 태풍 ‘할롱’도 괌에서 일본 오키나와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기상청은 나크리를 압도할 만큼 강한 태풍으로 발달한 ‘할롱’이 다음 주 후반쯤 제주도나 남해안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사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