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신좌섭 교수와 윤현배, 김도환, 성민선 연구원 등이 참여했으며 미얀마 보건부장관이 참석해 개회식을 주재했다. 보건부 의학과장, 4개 국립의대 총장, 미얀마 의사협회 회장, 의학회 회장 등 미얀마 의료계 핵심인사 총55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워크숍에서 미얀마의 현 의학교육 시스템과 국제기준을 비교, 미얀마의 의학교육의 현 수준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도출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지난 1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6주간 서울의대에서 개최된 5개국(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몽골) 의학교육자 집중연수의 후속사업으로 미얀마 정부의 요청에 의해 실시됐다.(사진=서울대 의대 제공)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