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의료법인 담우의료재단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6일 국가유공자 보훈위탁 지정병원 6주년을 기념해 ‘국가유공자 어르신 삼계탕 대접 행사’를 가졌다.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과 이안호 이영환 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 등 지역 어르신 1500여명이 참여해 현대유비스병원으로 부터 삼계탕 대접을 받았다.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삼계탕을 직접 요리하는 등 지역 주민간 사랑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현대유비스병원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보훈위탁 지정병원 6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사회 각계 각층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사랑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