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개의 민주주의 : 인권·노동·정의·진보·화해’를 주제로 열리는 <사람사는 세상 영화축제>는 평화와 인권, 개혁과 진보를 위해 노력한 세계 지도자를 조명한 영화 상영과 명사 특강으로 구성된다.
영화로 만나게 될 민주주의 지도자는 ▲25일(월) 모두가 사랑한 바보, 노무현(한국) ▲26일(화) 동토에서 노동자 연대를 외친 폴란드 첫 직선 대통령, 레흐 바웬사(폴란드) ▲27일(수) ‘국민의,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정부’를 외친 링컨(미국) ▲28일(목) 복지국가의 신념, 올로프 팔메(스웨덴) ▲29일(금) 자유와 희망 그리고 화해의 정신을 남긴 넬슨 만델라(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다.
영화「변호인」을 제외한 국외작 4편 모두 국내 미개봉작이며, 특히 만델라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자유와 희망 그리고 화해」는 국내 초연이다.
참가신청은 노무현재단 홈페이지(www.knowhow.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회별 1만원(노무현재단 후원회원 5천원)이다.
[온라인 정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