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헨리스 크라임’ 캡처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지난 9일(현지시각) 키아누 리브스의 근황을 포착했다.
사진에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를 방문한 키아누 리브스의 모습을 담고 있다. 키아누 리브스는 네이비 컬러의 재킷에 청바지를 매치해 캐주얼한 느낌을 한껏 살려, 앞서 노숙 생활 당시 잠시 사라졌던 꽃미모를 다시 선보였다.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 2011년 연인 제니퍼 사임이 교통사고 사망한 뒤 그동안 그녀를 잊지 못하고 노숙 생활을 하면서 전 세계 충격을 선사했다.
여러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던 키아누 리브스이지만, 작품 활동이 끝나면 곧바로 거리로 나와 노숙 생활을 이어나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최근 키아누 리브스는 다수 작품에 출연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시 배우로서 컴백할 예정이다.
또 현재 키아누 리브스는 옛 연인이었던 산드라 블록과 샤를리즈 테론의 입양에 좋은 영향을 받아 아이를 입양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해졌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