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김성구 북내면장 명예퇴임식
[일요신문] 경기 여주시 김성구 북내면장이 13일 북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명예로운 퇴임식을 갖고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퇴임식에는 이영하 여주부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김성구 면장은 1981년 4월 대신면에서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해 건설과, 도시과, 총무과, 민원봉사과, 기획감사실 팀장으로 근무했고 환경보호과장, 의회사무과장을 거쳐 2013년 1월 북내면장으로 부임했다.
김 면장은 “공직생활의 최고의 가치는 긍정의 마인드“라 생각하며 부정적 시각이 아닌 긍정의 힘으로 모든 것을 바라볼 때 소통과 배려, 화합과 신뢰의 명품 여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성구 면장은 평소 특유의 친화력과 매사에 긍정적이고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대민자세로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은 물론 타 직원의 귀감이 되는 행정업무를 수행 국무총리 표창 1회, 장관 표창 5회, 도지사 표창 1회, 군수 표창 2회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