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토트넘·사우스햄턴·웨스트햄 등 홈구장에 브랜드 노출
넥센타이어가 2014/2015년 시즌 동안 에버턴·토트넘·사우스햄턴·웨스트햄의 4개 팀 홈구장에 LED 광고 등을 통해 넥센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하게 된다.
[일요신문] 넥센타이어(대표이사 이현봉)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4개 축구팀의 홈구장 광고 진행을 통해 현지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영국 프리미어리그는 세계 최고의 축구 리그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한국 선수들의 활약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광고 계약을 통해 넥센타이어는 지난 16일부터 내년 5월 24일까지 열리는 2014/2015년 시즌 동안 에버턴·토트넘·사우스햄턴·웨스트햄의 4개 팀 홈구장에 LED 광고 등을 통해 넥센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하게 된다.
넥센타이어는 지금까지 유럽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프로축구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후원해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과의 광고 진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통해 넥센타이어는 영국에서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피아트 ‘500L’을 시작으로 폭스바겐의 ‘폴로’, 스코다의 ‘옥타비아’와 ’라피드’, 올해 세아트의 ‘이비자’ 그리고, 르노그룹 계열의 다치아(Dacia) 브랜드의 두 개 차종 등 유럽 시장에서의 OE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