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실은 태국 식료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흥미로운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럭키박스 이벤트는 오는 20일부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타이셀렉트 인증 레스토랑 5곳에서 태국의 다양한 스낵과 음료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에 1만원에 구매 가능하며, 7만원 이상 식사한 고객들에 한해서는 무료로 제공된다.
또 단 하나의 럭키박스에는 추첨을 통해 태국왕복항공권(2인)을 제공하는 응모권이 들어있어 태국산 스낵과 음료는 물론 태국여행의 행운까지 얻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9월 20일 예정이다.
이번 럭키박스는 태국산 김과자, 코코넛과자, 엔쵸비, 열대과일음료 등 총 9가지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최소 2만원에서 최대 5만원 상당의 태국산 제품들이 무작위로 들어있다.
한편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실은 태국요리 세계화 프로젝트인 ‘키친오브더월드’의 일환으로 정통태국음식과 태국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 세계 우수 태국레스토랑을 선별해 인증서를 발급하는 ‘타이셀렉트’ 인증 제도를 운영 중이다.
국내에는 살라타이 잠실점·정자점, 왕타이, 타이오키드, 골든타이, 어메이징타이 등 6곳의 태국 레스토랑이 타이셀렉트 인증을 받았다.
왕타이를 제외한 모든 타이셀렉트 인증레스토랑에서 럭키박스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실의 파놋 분야호따라 상무관은 “태국산 식료품은 맛은 물론이고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아 전 세계에서도 프리미엄 제품으로 꼽힌다”며, “이번 럭키박스 이벤트를 통해 한국인들이 태국 식료품의 매력을 느끼고 많이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뉴스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