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시라노연애조작단’이라는 영화와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이를 모티브로 한 재회상담(컨설팅) 업체가 생겨나게 되었다.
재회상담 업체는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헤어진 연인과의 재회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영화, 드라마 속 연애조작단의 방법으로는 실제로 재회 효과를 내는데 다소 한계가 있기에 재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심리를 기반으로 상황을 연출하는 스토리텔링 기법이 필수적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최근 체계적인 스토리텔링 기법을 기반으로 재회상담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 있는 업체가 있어 화제다. 바로 ‘연애스토리텔링’이다.
‘연애스토리텔링’ 재회상담 업체는 서울대학교 심리학 박사, 아나운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수년간 연구개발한 CR5스토리텔링 기법을 보유하고 있다.
연애스토리텔링이 자체 개발한 ‘CR5스토리텔링’은 심리학 원리를 기반으로 군중심리, 동물적 본능, 질투심리, 운명, 눈물샘자극, 프레임이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개별 상담 및 코칭이 이루어지며 이후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스토리텔링팀이 주 2~3회, 약 한 달 정도 현장에 직접 투입돼 성공적인 재회가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연애스토리텔링 관계자는 “헤어진 연인과의 재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려면 단순한 방법으로는 다소 어렵다”며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이고 차별화 된 스토리텔링 기법이 재회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