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매거진 <앙앙> 10월호

‘러키걸’이 되자

트렌드 매거진 <앙앙> 10월호는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로 떠오른 춤짱 몸짱 김옥빈(사진)을 표지로 등장시켰다. 김옥빈의 스타일리시한 모습 외에 박지윤의 이국적인 화보와 박시연의 시크한 변신이 주목할 만하다.

가을은 변신의 계절. 미운 오리 새끼에서 탈출하고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유용한 팁이 가득하다. 린제이 로한, 사라 제시카 파커, 미샤 바튼 등 패션 리더로 거듭난 할리우드 스타와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스타일을 찾은 스타일 리더의 스타일 팁이 공개됐다.

읽을거리도 풍성하다. 얼굴은 별로 예쁘지 않지만 항상 운이 따르는 여자가 있다. 자신이 가진 능력이나 처한 상황보다 더 큰 성공과 명예를 얻은 사람. 시에나 밀러, 앨리스 킴, 낸시 랭, 안나 니콜 스미스 등 운이 좋은 여자들의 성공 노하우를 분석, 운을 부르는 말투, 행동, 스타일 등 체질 개선법과 별자리, 혈액형별로 행운을 증대시키는 법 등을 알려준다.

솔로 앨범 출시와 함께 성숙한 남성미를 풍기는 모습으로 돌아온 GOD의 손호영과 드라마 <발칙한 여자들>의 매력남, 사귀고 싶은 연하남 1위로 떠오른 이기우의 인터뷰도 실려있다.

그 밖에 커리어 라이프에 버그가 생겼거나, 인생이 삐걱거릴 때, ‘리셋’으로 업그레이드시키는 법, 양다리 남자를 내 남자로 만드는 법, 진짜 ‘있어 보이는’ 메이크업 등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기사들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