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캡쳐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에볼라 발생국인 라이베리아 국적자 2명이 한국에 입국 후 실종된 것으로 파악되며 현재 추적중이다.
행방불명된 라이베리아인 2명 모두 입국 검역과정에서는 발열 등 아무 증상이 없는 것으로 판명되어 정상적으로 입국한 사람들이다.
또한 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향후 에볼라 발생 3개국 외국인을 부정한 방법으로 초청하는 업체 등에 대해서는 출입국관리법 제7조의2(허위초청 등의 금지)를 적용하여 고발하도록 요청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