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소재분야 고부가가치 신사업 발굴 기틀 마련
[일요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는 지난달 29일 부산대학교 효원산학협력관에서 3D프린팅산업의 신사업 창출을 위한 포럼 및 초광역 교류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지사장 이정환),부산대학교 설계기반미래성형기술센터(센터장 강범수), 사단법인 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국연호), 대산직업전문학교(이사장 박성희)가 공동주최했으며, 한복연구가 김현숙 원장, 부산디자인센터 이명성 팀장을 포함한 유관기관 및 기업인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향후 10년 동안 3D 프린팅 산업을 이끌어 갈 기술개발 전략 마련 및 1,000만 명 메이커육성 산업육성전략에 발맞춰 부산경남의 정통산업인 섬유 및 고분자 산업의 첨단화를 통해 부품소재분야의 고부가가치 신사업 발굴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산단공은 이번 행사 참여기관을 바탕으로 3D프린팅산업 활성화를 위해 3D프린팅 소재개발, 네트워크 및 인적 물적 기반조성 및 인력양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