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유럽 언론들은 이적시장 마감일인 2일 온라인판을 통해 실시간 이적상황을 전하면서 팔카오가 프랑스 AS 모나코에서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이적했다고 전했다.
사진=AS모나코 홈피 캡처
맨유와 모나코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맨유는 팔카오를 임대 형식으로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알려진 임대료는 1000만 유로(약 133억원)인 것으로 전해진다. 일부 언론은 “맨유가 향후 이적료 5500만 유로(약 730억원)를 모나코에 지불하면 팔카오를 완전하게 영입할 수 있도록 규정한 조항도 계약서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팔카오는 2012~201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와 경쟁한 공격수로 ‘인간계 최강’이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