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감찰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역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점검반(4개조)을 편성해 1일부터 각급기관을 대상으로 복무 및 금품ㆍ향응수수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복무관리실태, 명절 선물 수수행위, 비상연락망 정비 실태 등 부조리 발생 취약분야를 집중 감찰하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직기강 감찰을 통해 공직자로서 올바른 모습을 세우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신뢰받는 교육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