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춘선)는 재난을 예방하고 대비하는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제1기 인천항 재난안전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항 재난안전 서포터즈는 9월 말부터 2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재난안전 제도 개선을 위한 자신들의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인천항만공사에 제안하게 된다.
또한 재난 예방 및 대응과 관련한 홍보에도 참여하게 된다.
국내 2년제 이상 대학에 재학하거나 휴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최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오는 5일부터 인천항만공사 인터넷 홈페이지(www.icpa.or.kr) 공지사항 메뉴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제출하면 된다. 마감은 18일까지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