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현재까지 기탁금 5천만 원에 달해
[일요신문]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 소재한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창원지사(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3일 중앙동주민센터(동장 정종만)를 찾아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 10세대에게 써달라며 ‘사랑의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창원지사 김재산 지사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종만 중앙동장은 “이처럼 봉사하는 손길이 있어 우리 사회는 여전히 희망이 있음을 느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창원 성산구 중앙동에 소재한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창원지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기업’이라는 지향점에 맞춰 올 상반기에 어려운 이웃 40세대를 선발해 4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 1천만 원을 기탁해 올 현재까지 기탁금이 5천만 원에 이르고 있다.
또 지난 8월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전복죽, 과일 등 건강 급식을 전달했으며, 명절마다 성품을 전달하고 수시로 주민을 위한 무료승마체험을 제공하는 등 많은 예산을 들여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