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성(왼쪽)사장이 선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일요신문]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성)는 지난 3일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도시공사 유영성 사장과 해드림봉사단 10여명은 공사가 관리 운영 하는 임대아파트를 비롯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6곳에 백미 3400kg을 지원했다.
또한 만수6동 주민센터에 백미 80포(10kg/포), 아담채(관내 최초 부자보호시설) 및 남동장애인복지관(만수6동 소재), 선한이웃무료급식소(만수 6동 소재)에 각 20kg(20포)을 지원했으며 선학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도시락`사업에 쌀 100포(10kg/포)와 연수종합사회복지관 무료 점심식사에 20포(20kg/포)를 전달했다.
공사는 5일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선학복지관을 방문,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참여해 조리 및 배달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영성 사장은 “이번 쌀 지원을 통해 명절이 더 외로운 분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