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지역 인적자원 양성 계기 마련
[일요신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4일 오후 3시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잡(Job)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사진>
잡(Job) 멘토링은 진로와 미래를 고민하는 부산 지역 대학생들을 위해 직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올바른 지역 인적자원 양성 계기를 마련코자 부산항만공사가 부산대표 공기업인 부산시설공단,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인적자원개발원, 동명대학교 등과 함께 주관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부산 대표 공기업을 포함한 44개 기업의 젊은 실무자 멘토 55명과 멘티 대학생 220명이 참석했다.
잡멘토링 운영 안내 및 대면식 등이 펼쳐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 이후 멘토와 멘티가 매달 정기적으로 만나는 멘토링데이(월1회), 전체멘토와 멘티간 만남인 스페셜멘토링데이, 직업체험을 위한 부산 향토기업 탐방,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본격적인 ‘2014년 잡 멘토링’이 시작될 예정이다.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현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해운항만물류분야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적극적 역할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