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오는 12일 병원 마리아홀에서 ‘대장앎의 날’ 건강강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대장앎의 날은 대장항문에 대한 지식과 대장암 질환을 알리기 위해 2007년부터 대한대장항문학회가 대한암협회와 공동으로 펼치는 캠페인이다.
이번 강좌는 인천성모병원 대장항문 외과 김호영 교수가 ‘대장암의 예방’을, 정신건강의학과 박이진 교수가 ‘환우 및 가족을 위한 대화 기술’을 주제로 강의한다.
노미나 영양사가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단’에 대해, 마취과 최미선 팀장이 ‘웃음 가득, 건강한 삶 만들기’에 대해 소개한다.
대장항문 외과 이윤석 교수는 “대장앎의 날 건강강좌가 대장암을 예방하고 조기 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