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도 작은데 빈둥거리는 이 남잔 뭐지? / 마눌과 오래 산단다. 아~ 내 팔자야
연구에 따르면 키가 작은 남성들은 키가 평균치이거나 더 큰 남성들에 비해 이혼율이 무려 32%나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는 것. 또한 아내보다 돈을 잘 벌며 집안일도 더 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특히 논문의 두 공동 저자는 “이번 연구 결과는 키가 작은 남성들의 경우 높은 수입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반면, 키가 큰 남성들은 상대적으로 더 높은 수입을 얻는 여성들을 유혹하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한편 키가 작은 남성들은 평균 키의 남성들에 비해 45세 이전에 결혼한 비율이 18%나 낮았다고 한다. 결혼하는 데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더 겪는 셈이다.
A : 잠깐만, 나 눈물 좀 닦고...
B : 일단 결혼을 해야 오래 가든 말든 하지.
C : 키도 작은데 집에서 빈둥거리는 이 남자, 대체 뭐지?
D : 난 결혼생활 오래간다. 왜? ‘바람 불가’ ‘재혼 난감’.
E : ‘키 크면 일찍 파경’. 차라리 그렇게 쓰지. -솔로부대 대령-
F : 마눌과 오래 산단다. 아~ 내 팔자야.
G : 기사 본 그녀, 대뜸 이실직고하란다. -키 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