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추석명절 후 첫번째 회의라서 그런지 참석한 최고위원들 면면이 심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추석민심의 향방을 나름대로 파악했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데 공감을 이룬 듯 하다. 정부의 기초설명을 들은 뒤 이완구 원내대표와 김무성 대표가 실눈을 뜨고 얼굴을 찌뿌러트리고 있다.
2014.09.11 사진 이종현 기자 jhlee@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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