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3~14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과 다목적홀에서 `브라질데이 페스티벌 201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브라질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토크 콘서트 ▲브라질 영화제 ▲뮤직 페스티벌 등으로 진행된다.
브라질 영화제는 13일과 1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다목적홀에서 칸 영화제, 하바나 영화제, 시네마 브라질 그랑프리 등 화제가 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세계적인 사진예술가 ‘빅무니즈’의 영화 ‘웨이스트랜드’도 소개할 예정이다.
브라질 뮤직 페스티벌은 13일 축하공연에 이어 14일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토크 콘서트는 14일 오후 3시 30분 야외공연장에서 모던 재즈와 삼바가 결합한 브라질의 대중음악인 ‘보사노바’와 브라질 문화 강의가 열린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브라질 문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한국과 브라질 양국의 우호를 증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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