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
16일 오전 온라인(http://youtu.be/UC0sc_7sRDM)으로 공개된 종합편성채널 JTBC <JTBC 뉴스룸> 광고에는 100분짜리 대형 뉴스로 새롭게 태어나는 뉴스를 준비하는 손석희 앵커와 제작진의 의지를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티저 광고에는 “JTBC 뉴스9이라는 이름을 내려놓겠습니다. 한 걸음 먼저 시작하기 위해 뉴스는 한 시간이라는 생각도 버리겠습니다. 한 걸음 더 깊이 들어가기 위해 저녁 8시부터 100분 동안 JTBC 뉴스룸이 문을 엽니다. 9월 22일 월요일 저녁 8시 ‘JTBC 뉴스룸’에서는 진실이 뉴스가 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JTBC 성기범 홍보마케팅 팀장은 “<JTBC 뉴스룸>을 준비하는 제작진의 진지한 고민과 목소리를 영상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다”며 “‘한 걸음 먼저, 한 걸음 더 깊이’라는 카피를 통해 <JTBC 뉴스룸>만의 차별점을 부각시키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손석희, 김소현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은 가을개편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오후 8시부터 9시 40분까지 100분짜리 대형 뉴스로 태어난다. 국내 방송뉴스에서 저녁 메인 뉴스가 100분 동안 편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