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민족통일 충남도대회 및 제45회 문예제전 시상식이 금산 다락원에서 열리고 있다.
[일요신문] 민족통일 충남도대회 및 제45회 문예제전 시상식이 19일 금산 다락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와 이진환 도의회 부의장, 박동철 금산군수, 협의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범회원 및 문예제전 입상자 시상, 우수작 발표, ‘우리의 소원’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민족 통일은 우리 세대가 이뤄야 할 핵심 과제”라며 “이를 위해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춰 나가는 동시에 도민들의 통일의식 확산을 위해 도 차원에서 정책을 마련, 충남이 통일시대 기반 마련을 위해 앞장 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족통일 충남도협의회는 지난 1981년 설립돼 통일 기반 조성 및 민족 통일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