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상룡)은 인천, 경기 지역 11개 기관과 함께 2014년 창업맞춤형사업 주관기관 경인지역협의회를 구성해 170명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맞춤형 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1차(8월 27~29일), 2차(9월 17~19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인천정보산업진흥원, 한국폴리텍2대학산학협력단, 부천산업진흥재단, 신구대산학협력단, 경희대산학협력단, 명지대산학협력단, 용인송담대산학협력단, 전자부품연구원, 중앙대산학협력단,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외국어대연구산학협력단, 한양대에리카산학협력단 등 12개 기관에서 공동 진행됐다.
교육대상은 2014년 창업맞춤형사업에 선정된 680여명의 예비창업자로 인천, 경기 지역에 위치한 예비창업자들이 대부분 참석했다.
중소기업청 창업맞춤형사업은 주관기관의 인력, 공간, 장비 등의 창업인프라를 활용해 창업한 1년 이내의 사업자 및 예비창업자에게 시제품 제작비, 창업준비활동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창업실무 중심으로 창업, 경영, 리더쉽 등 7개 핵심 분야로 구성돼 실시됐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1:1 멘토링, 특화교육 등 다양한 창업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