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대전시는 지난 19일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부류 도매시장법인 지정 심사 결과 대전 노은신화수산(주)이 노은시장 수산부류 신규 도매시장법인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심사는 분야별 전문가 9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하여 4개 신청업체에 대한 조직 및 인원 확보의 합리성, 자금 확보 및 재무상태, 업무 수행능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6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제안 설명 순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하여 심사위원회 구성을 사전에 전문가 그룹 10배수를 선정 인력풀을 구성하고 신청업체가 직접 참여 우선 순위 추첨을 통해 심사위원을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노은시장 수산물 도매시장법인이 신규로 선정됨에 따라 중도매인 모집 및 시설물 리모델링 등 후속 조치를 조속히 실시하여 10월말 본격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