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CP교육은 한국제약협회의 기업윤리헌장 선포에 대한 참가 의지를 표명하고, 임직원들에게 사회 윤리경영 요구 수준에 맞춰 리베이트 근절과 투명하고 적법한 정도 경영의 마음가짐을 재차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CP교육은 이세찬 이사가 직접 교육을 실시했다.
대웅제약은 하반기 CP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7월 게시판과 이메일을 통해 CEO메시지를 공표, 체계적인 CP운영을 시작해 왔다.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영업부 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집체교육도 실시했다
이종욱 사장은 CEO 메시지를 통해 대웅제약을 가장 먼저 정도영업의 모델로 만든다는 목표와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같은달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영업부 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집체교육을 실시했다.
대웅제약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기 1회 이상의 직접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함은 물론, 리베이트 투아웃제에 대한 내용이 반영된 CP편람을 발행해 임직원들이 구체적인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CP전파 우수직원을 선발, 포상하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이제 CP는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라며 “대웅제약은 지속적인 CP교육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투명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