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오는 26일과 27일 남해군 편백자연휴양림에서 허가민원과 민원담당공무원 52명을 대상으로 에코-힐링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과 격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민선6기에 맞는 변화된 공직자 자세를 확립해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마인드를 갖춰 효과적인 고객감동을 실현코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내가 바로, 고객 행복 리더’란 주제의 특강과 민원담당공무원의 자세, 정부3.0 교육, 공무원의 불친절 사례 발굴 개선방안 등에 대한 발표 및 민원인의 입장이 되어보는 역할극 활동 등으로 펼쳐진다.
또 남해의 예술촌 및 독일마을 건축양식 견학 등 전문분야 역량강화의 기회도 주어진다.
김해시 장용일 허가민원과장은 “민원전담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허가민원 처리과정에서 고충 및 개선사항을 수렴해 한 차원 높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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