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 중인 쑨양은 24일 남자 계영 400m에서 중국이 일본을 누르고 우승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속이 후련하고 중국인들의 분을 풀어줬다고 생각한다”며 “솔직히 말해 일본 국가는 귀에 거슬린다”고 말한 것으로 25일 홍콩경제신문 인터넷판 등이 소개했다고 일본 매체 교도 통신 등이 전했다.
교도 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쑨양 선수의 개인적 행동에 코멘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쑨양은 이번 대회 자유형 200m에서 일본의 신성 하기노 고스케에 밀리며 준우승했으나. 자유형 400m에서는 하기노를 2위로 밀어내고 우승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