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10월 1일, 구덕야구장…학교 스포츠 정상화 목적
지난해 열렸던 <제1회 총장기 야구대회> 당시 개회식 모습.
[일요신문] 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가 오는 30일과 10월 1일 이틀간 구덕야구장에서 ‘제2회 총장기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교 스포츠 정상화를 목적으로 스포츠를 통한 학내 구성원의 응집력을 제고하고, 체육특기생의 재능기부를 통한 일반 학생과의 교류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30일과 10월 1일에는 동아대 동아리 5개 야구팀(싸이언스, 코스모스, 덕형, 아마란스, 알파)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루며, 1일 오전 9시에는 야구부 특기생들과 일반학생들의 합동 훈련이 진행된다.
한편 30일 오전 9시 30분에는 롯데자이언츠에 입단 예정인 전병우(태권도학과 4), 김대륙(체육학과 4) 선수와 한화이글스에 입단 예정인 주현상(동아대 스포츠지도학과 4) 선수가 모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