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지방경찰청은 아시안게임 개막 이후 지금까지 네팔 대표 선수 3명과 파키스탄 기자 1명이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네팔 선수들은 우슈와 세팍타크로 대표로, 본진이 귀국하기 직전인 지난 24일과 25일 오전, 선수촌을 이탈했다.
또 촬영기자 신분으로 입국한 파키스탄 기자 1명도 지난 19일 개막식을 전후해 동행한 동료 기자와 연락을 끊은 채 잠적했다.
인천경찰청 측은 “국내 비자 유효기간이 다음달 19일까지로 현재까진 불법체류가 아니지만, 행방을 찾는 대로 출국을 권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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