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주상공회의소는 창립 79주년을 맞아 29일 김택수 회장을 비롯한 우수기업 대표와 상의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의회관 4층 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창출 등에 기여해 온 한국프라임제약(주) (대표이사 김대익), (주)아시아(대표이사 오인섭), (주)엘이디에스티(대표이사 안종욱) 등 우수기업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김택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79년 동안 전북경제와 함께해 온 전주상의는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왔지만 그때마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저력을 발휘해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경제단체로 우뚝서게 됐다”며 “전주상의는 경기회복과 기업애로 해소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