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만의 단독 브랜드와 한정특가 상품 내세워 가을여심 공략
신세계 센텀시티 내 루이까또즈 매장 내부 모습.
[일요신문] 신세계 센텀시티는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여성의 패션 스타일 완성을 제안하는 ‘머스트 해브(Must have) 핸드백 스페셜’을 기획, 진행한다.
1일부터 12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새롭게 오픈한 패션잡화 전문관 이용객 5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마련됐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역 내 단독 브랜드 특집과 한정특보 등 다양하고 메리트있는 상품으로 가을 여심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지역 내 신세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덱케·힐리앤서스·타마·지나미 등 8개 브랜드의 ‘단독! 브랜드 특집전’을 진행한다.
독특한 색감과 임팩트한 파이톤 소재의 특피 핸드백을 선보이는 탈리의 ‘파이톤 핸드백’을 99만원에, 다양한 꽃 패턴으로 빈티지한 감성이 돋보이는 캐스키드슨의 ‘러블리 백팩’을 9만8천원에 선보이는 등 신상품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대표하는 상품을 자신 있게 제안한다.
또 시슬리·루즈앤라운지 등의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F/W 신상품을 디자인과 소재를 변형한 익스크루시브 라인을 별도로 선보이는가 하면, 지난해 베스트 셀링 아이템을 단독으로 기획해 전개한다.
한편 이탈리아 네오클래식 브랜드인 메트로시티는 3일 ‘단 하루!, 진열상품전’을 열어 가방·지갑·구두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한정특가로 판매한다.
또 브랜드 런칭 120주년을 맞는 닥스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기념해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전 품목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30만 원 이상 구매 시 별도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6대 한정특보 상품’을 준비해 엔클라인 핸드백을 50%할인된 17만9천원(20개한)에,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을 40%할인된 37만7천원(30개한)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기간 중 30만 원 이상 구매 시 해당 금액에 대한 5% 상품권이 증정되며, 핸드백, 지갑 다이어리 등 가죽에 원하는 글자를 각인하는 ‘프라이빗 레터링(Private Lettering)서비스도 동시에 진행한다.
신세계의 패션잡화 이권섭 수석팀장은 “이번 기획전에는 핫 트렌드 아이템과 신세계만의 단독 브랜드 등이 대거 선보인다. 다양한 상품 선택의 폭과 가격 메리트를 한껏 누릴 수 있는 쇼핑의 적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