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은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국내 최고 연예기획사 총괄 이사인 신해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도도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차도녀의 모습과 동시에 허당끼와 건어물녀의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 속 차예련은 깔끔한 화이트 셔츠, 루스한 화이트 상의에, 레드 및 핑크 립으로 포인트를 줘 프로페셔널하고 세련된 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컬러감 있는 룩에 내추럴한 립 메이크업으로 허당끼 있는 캐릭터의 반전 매력을 드러내기도 한다.
차예련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안민아 실장은 “이지적이고 도회적인 커리어 우먼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디올의 스타 파운데이션으로 깨끗하고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 표현을 하고 레드나 푸치아핑크의 립컬러로 포인트를 준다”고 말했다.
이어 “도도해 보이지만 허당끼와 건어물녀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레드 컬러의 립스틱 소량을 손가락으로 슥슥 펴발라 틴트를 바른듯 입술에 혈색을 주고, 아이 메이크업은 음영만 주는 최소한의 메이크업으로 내추럴한 룩을 완성한다”고 덧붙였다.
차예련의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준 디올 ‘스타 파운데이션’은 판사판 조명을 받은듯 화사한 여배우 피부를 만들어줘 일명 ‘여배우 파운데이션’으로 불리는 제품이다.
‘루즈 디올 밤’은 한번만 슥 발라도 건강한 글로우와 반짝이는 생기 효과로 입술을 물들이는 동시에 입술을 보호하는 효과를 낼 수 있는 제품으로 전국 백화점 디올 코스메틱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캡처)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