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양산시는 지난 1일 양산시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성매매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행위의 사전예방과 경각심 고취는 물론 성매매 없는 건전한 사회풍토 조성을 위한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유정흔 한국성희롱예방교육 전문강사협회 대표가 ‘행복한 상생의 조직문화를 위한 성평등 교육’이라는 주제로 직장 내 성희롱 예방과 이중적 성문화 극복방법을 내용으로 강의를 펼쳤다.
특히 전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해 교육에 참여하고 무기계약직과 기간제 근로자 등도 참여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일반직원 뿐만 아니라 관리자들도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해결책을 고민할 때 밝고 건전한 상생의 조직문화가 정착될 것”이라며 직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