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7일 ‘스포르트-엑스프레스’ 등 다수의 러시아 언론들은 “소트니코바가 결혼과 은퇴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들은 소트니코바가 친구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받은 영상을 최근 자신의 SNS에 공개한 것을 두고 “영상에서 소트니코바는 ‘부케를 받았다. 다음은 내 차례다’라는 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월 소치동계올림픽 이후 그랑프리 시리즈 등 주요 공식 경기엔 출전하지 않고 갈라쇼만 선보이던 소트니코바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살에 결혼하고 싶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밖에도 최근 같은 엘레나 부야노바 코치의 제자인 막심 코브툰(19)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해 주목받았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올시즌 6개의 그랑프리 시리즈 중 모스크바 대회(11월14~16일)와 오사카 대회(11월28~30일)에 출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스포츠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