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방송통신위원회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을 통한 퍼블릭 액세스 실현 및 영상 콘텐츠 제작 인력양성을 위한 ‘미디어 제작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퍼블릭 액세스는 지역사회의 현안을 제기하고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제작한 프로그램을 지역 방송국을 통해 방송할 수 있도록 제도화 한 것이다. 2014년 현재 우리나라의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은 지상파TV와 지역 케이블 등 총 40개 방송사의 87개의 프로그램에서 방송되고 있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미디어 제작단’을 위해 영상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교육과 제작 시설 및 전문 촬영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콘텐츠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전문가 멘토링 제도를 도입해 다양한 분야의 소재를 활용한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의 방송참여를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미디어 제작단’은 일반 시민 대상의 일반 제작단과 중고등, 대학생의 학생 제작단으로 구성되며, 시청자참여프로그램 등의 영상 콘텐츠 제작 경험 및 관심과 의지가 있고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자미디어 센터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cheoncomc)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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