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자활한마당 행사가 8일 오전 10시 남동공단 근린공원에서 인천광역자활센터, 희망리본본부 등 자활사업 시행기관 종사자,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행사는 인천지역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의지 고취 및 연대감 고양 등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열린다.
행사는 광역자활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자활사업에 힘써준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참여주민들의 자활한마당 참여, 자활기업 등 유관기관들의 홍보부스 운영, 체험마당, 참여자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인천지역 자활사업은 지난 2000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으로 시작됐다. 광역자활센터 시범사업 실시, 희망리본사업, 광역자활기업 5개소 출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집수리사업, 청소, 재활용, 배송, 외식, 간병사업단 등 99개 사업단, 136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50개소, 400여 명이 자활기업지원에 나서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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