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천안시가‘착한가게’ 현판식이 8일 ㈜천안하늘공원에서 진행됐다.
‘착한가게’란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체, 학원, 병원 등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와 매달 정해진 금액을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이날 신규 가입한 착한가게는 앞으로 매월 일정액을 기부 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게 된다.
천안지역의 착한가게는 지난 2009년 처음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59곳에서 동참하고 있으며 매월 기탁되는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쓰여지게 된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