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로 제작한 쉼터 제공, 페이스북 이벤트 등
[일요신문] 넥센타이어가 유방암 의식 향상 캠페인인 ‘핑크리본 캠페인’에 4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암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10월 전 세계에서 동시에 열리는 글로벌 공익 캠페인이다.
올해 국내에선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넥센타이어가 타이어로 제작한 쉼터를 마련해 전시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 인사동 인근에서는 넥센히어로즈의 마스코트 턱돌이가 시민들과 포토타임을 갖는다.
넥센타이어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nexentire.korea)을 통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유방암 자가진단테스트 게시물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세부내용은 넥센타이어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벤트 당첨자는 이달 말 발표된다.
이와 함게 오는 17일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넥센히어로즈와 SK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유방암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전광판을 통한 홍보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핑크리본 캠페인 참여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 건강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