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신해철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주치의에 따르면 복강 내 장 유착 및 장 손상을 확인 후 장절제 및 유착박리술을 시행했다. 흉부외과와 협진 하에 심막을 열어주는 응급배액술 및 세척술을 시행하고 개방복부상태로 수술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신해철은 수술 후 동공반사가 전혀 없는 상태다. 혈압은 상승제 없이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 의료진은 추가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앞서 신해철은 지난 17일 한 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고 다음 날 퇴원했으나 가슴과 복부 등에 지속적인 통증을 호소해 22일 새벽 응급실로 후송됐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