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
[일요신문]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인천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인천평생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평생학습의 체험·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평생학습 참여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는 어울림존, 체험존, 학습존, 으뜸존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어울림존은 주제관을 통해 인천의 평생교육 비전과 추진과제를 홍보하고 주요 추진전략과 추진사업을 안내한다. 체험존은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테마별 부스를 운영, 즐거운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을 찾고 비전을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습존은 김창옥 휴먼컴퍼니 대표와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 작가를 초청해 ‘소통-북 콘서트’를 개최하고 평생교육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인의 밤’행사를 갖는다. 으뜸존은 초·중·고생 및 학부모들이 다도 시연을 통해 전통문화인 효와 예를 배워보는 ‘효·인문다도 경연대회’와 군·구 학습동아리 구성원들이 평생학습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펼치는 공연활동이 이어진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